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규슈올레 트레킹코스 야메코스 13번코스 후쿠오카여행

해외여행/일본 규슈

규슈올레 트레킹코스 야메코스 13번코스 후쿠오카여행


규슈올레 야메코스 13번코스 의 하이라이트인 야메중앙대다원. 

65㏊ 크기의 광활한 녹색 평원이 펼쳐지며 이곳에서 도시락을 먹는재미가 아주 좋다.


어제의 피로를 온천에서 풀고 오늘 다시 규슈올레를 걷는다.

걷는게 무엇이길래 편리한 자동차를 놔두고 사람들은 걷는것일까?

그것은 바로 속도의 문제인것이다.

속도가 빠르면 주변의 경치를 잘 보지 못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들판의 예쁜 꽃을 감상할 수 있을까?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서 주변 풍경이 주는 손짓을 알아낼수 있을까?

힘들다. 오직 걷는거으로만 자연의 숨소리를 들을수 있다.

그래서 오늘도 걷는다.


오늘 걸을 코스는 후쿠오카여행중에서 규슈올레 트레킹코스 17코스 중 야메코스 13번코스 이다.

이곳 야메는 특히 말차가 유명하다

넓은 산지에 차밭을 만들어 차를 공급하고 있다.

이곳 야메에 13번 규슈올레코스가 열렸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규슈관광추진기구가 지난 2014년 12월 5일 일본 규슈에서 규슈올레 4차 코스 개장식을 연것이다.


규슈올레 사실 걷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을 위해서 만든것인데

최근에는 일본 현지인의 비중이 50%를 상회한다고 한다

일본 현지인도 이제 걷기의 매력에 빠진것이다.

그들은 삶의 터전 주위로만 다니다가 이런 올레 코스를 통하여 

일본 내 타 지역의 문화를 접할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된것이다.

이게 우리나라 올레의 멋이다


야메라는 지명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일본서기[日本書記]에 있는 '이 지방에 여신이 있고 그 이름을 야메쓰히메[八女津媛]라 하고 항상 산중에 있다'는 구절에서 유래한다.

오늘 이 길을 걷다 보면 어쩌면 이곳의 여신인 야메쓰히메를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출발지는 후쿠오카 현 야메시 야마노이 공원이다. 

오전에 비가 내려 걱정이 되었는데 그 걱정은 이곳에 도착하니 싹 물러가버렸다.

언제 비가 왔냐는듯 하늘은 가을 하늘의 전형적인 파란색이었다.


공원옆에 있는 미니스탑에 가면 스탬프를 찍을수 있다

스탬프 찍기 좋아하는 우리앨행은 당연히 스탬프를 찍고 출발한다.

만약 물이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구입하기 바란다

가는 동안 아무 상점이 없기때문이다.


다리를 건너는데 아래로는 시원한 물즐기가 내려간다.

이강이 호시노강이라고 한다.


점점 언덕길을 향하여 걸어 가는데 


잠시후 만난 300기의 야메고분군 중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도난잔고분을 만난다.

정면에서 바라 본 모습인데 벽면에 붉은칠이 보이는데,

이는 부적으로 철단을 칠해서 벽 색이 붉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언덕을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올라가다보니 지질줄 모르고 올라오니

이 길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차밭이 나 여기있소 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녹차밭이 비단처럼 펼쳐진 이곳 '야메중앙대다원'이다.


그 넓이가 무려 65㏊ 규모로 말 그대로 압도적인 넓이다. 

여신 야메쓰히메가 이곳 어디엔가 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녹차밭 전망대로 올라가니 녹차밭과 야메 시내가 동시에 보인다.

이곳에서 가지고 왔던 도시락을 꺼내어 먹는데 전망이 좋으니 맛도 좋다.


녹차밭을 지날때  앙증맞게 달려있는 작은 녹차잎들의 싱그러움에 카메라셔터는 연신 눌러진다.

녹차밭과 작은 관리인들의 집들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야메 교쿠로차는 햇차의 새싹이 올라올 무렵 차광 재배를 해 찻잎의 떫은맛을 줄이고 

감칠맛을 늘린 차로 최고의 고급차로 꼽히고 있다.


마을 근처에서는 이런 농기계로 차밭을 관리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곳은 스탬프 찍는 조그만 식료품점

그 옆으로 공장이 있는데 따는 방식이 독특한 옛날 스타일의 사이다(라무네)제조업체인 모양이다.

규슈올레 야매코스를 찾는 올레꾼들에게 이곳 라무네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서 마시는 사이다의 맛은 특정한 장소에서 느끼는 맛일것이다.




저수지에는 경고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애니메이션 왕국이라 그런지 정말 동화적이다.


여기도 강태공이 있다

많이 잡았는기 물어 볼래도 너무 집중하고 있어서 그냥 동라소고 말았다.


마루야마즈카 고분

이 고분은 국가지정 사적의 대형원분으로 6세기 후반에 축조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을길을 지날때면 보이는 집 안에 서 있는 조랑말


잠시후 우리 일행을 기다리는 버스가 보인다.

오늘 걸었던 규슈올레 트레킹코스 야메코스 13번코스 후쿠오카여행은

완만한 언덕을 오르는 기분이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녹차밭의 광할함에 놀랐던 기억이 남는다.

규슈올레중 초보자라도 힘들지 않게 쉽게 갈수 있는 코스이다.


코스 안내

야마노이공원 山の井公園スタート -> 도난잔고분 童男山古墳(0.6km) -> 이누오성터 犬尾城跡(1.3km) 

-> 야메중앙대다원 八女中央大茶園(3.4km) -> 이치넨지절 一念寺(6.4km) -> 에자키식품 江﨑食品(7.3km)

 -> 마루야마쓰카고분 丸山塚古墳(8.1km) -> 야메재활병원 앞 八女リハビリ病院前(9.2km

)-> 이와토야마역사문화교류관岩戸山歴史文化交流館(11km)


본 여행은 JNTO와 JR큐슈고속선비틀, (주)여행가는길, 네이버 재펜투어리스트카페 협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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