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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달리 삼층석탑 상주여행 전 사벌왕릉

국내여행/경상북도

상주 사벌면 화달리 삼층석탑 상주여행 전사벌왕릉

 

상주여행 중 만나는 상주 사벌면 화달리 삼층석탑 그리고 전사벌왕릉

 

도로 이정표에 이곳은 현재 사벌왕릉이며

왼쪽으로 가면 충의사가 나오며

오른쪽으로 가면 경천대관광지와 상주박물관이 나온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사벌왕릉 입구는 울타리가 둘려져 있으며 비각이 있는 것으로 보아 관리는 잘 되고 있는 곳 같습니다

이 지역은 사벌면으로 불리는데요

역사를 되돌아 보면 신라초 사량벌, 사불, 사벌 등으로 형성되어 오다가

신라 첨해왕에게 정복되어 주가 된 사벌주의 동북방 일부입니다.

 

919년 경명왕의 제5자 사벌대군(박언창)이 건국한 사벌국의 도읍지라 전하고 있습니다.

한말 상주의 북쪽에 있어 '외북면'이라 불리워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사벌면'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화달리는 상주군 중북면의 지역이었습니다.

1914년 화룡리와 달천리를 합한후 사벌면에 편입되었습니다.

 

화달1리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정류장명칭은 전사벌왕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경천대가 나오며 좌측으로 가면 충의사가 나옵니다.

 

화달리 삼층석탑 뒤로 전 사벌왕묘 수호를 위한 재실 영사전이 보입니다.

 

보물 제 117호

상주시 사벌면 화달1길 2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3층석탑입니다.

높이는 6.24m, 건립연대는 9세기경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대석을 보면 엄청난 크기의 장대석을 8매를 이어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단부는 단층으로서 하층기단 면석을 생갹한 형식입니다.

이것은 상주 그리고 문경자방에 분포된 탑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하대석은 마치 하층기단의 덮개돌과도 같이 그 상면에 높직한 원호와 낮은 각형의 핌을 조출하여

그 위에 기단 면석을 받고 있으며,

상면 네 귀퉁이에는 약간의 경사로 합각이 뚜렸합니다.

 

기단 면석은 8매석으로 짜여지고 있고 각면에는 모서리 기둥과 안기둥이 정연합니다.

기단덮개들은 다른 석탑에 비하여 이례적으로 넓어서 신부와 면석보다 상당히 내밀어져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현재 기단 덮개돌 위에 있는 목 없는 불상 1구와 석탑 부재는 이 석탑과 무관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화달리 삼층석탑을 보고 사벌왕릉으로 가는길에 신도비가 있습니다.

이 신도비는 숭의각이란 비각 안에 보존되고 있는데요

숭의각은 정면 2칸, 측면 1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비는 화강암재로 귀부, 비신, 이수로 구분되는데요.

귀부는 사족이 도식화되었으며, 등에는 6각형의 구갑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귀부위에는 단엽복판의 연화문이 양각된 비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좌위에 세워진 비신은 남면에 해서로 '사벌국왕신도비'라고 종으로 제했으며,

북면에는 송병준이 천하고 조성윤이 서한 주인공 박씨의 시조 박언창의 행적을 적은 비문을 적었으며,

동면에는 보수공사위원회의 회원들 성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문에 '단기사천이백팔십년갑오계춘망일립'이라 쓰여 있어 1945년 이 비가 세워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수는 아래에 1단의 각형 테두리 장식을 두었고,

정면에는 쌍룡이 중앙에 여의주를 두고 의홍하는 문양을 양각하였습니다.

비의 규모는 전체 높이 304cm. 비신 높이 204cm, 폭63cm, 두께 27cm입니다.

 

숭의각 옆으로 전 사벌왕릉이 보입니다.

주소는 화달리 산 44-1번지인 달천리 남동쪽 둔진산 남쪽 기슭에 있는 큰 무덤입니다.

 

해방 후에는 상산 박씨들이 그 시조 사벌대군 박언창(신라 54대 경명왕의 아들)의 묘라고 하여

이 능 앞에 신도비를 세우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1977년 12월 29일 '전 사벌왕릉'이라는 이름으로 경상북도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2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672년(현종13)에 상주목사 이초로의 꿈에 한 신인이 나타나 장소를 일러 주면서 양과 염소가 내 집을 더렵혀 견딜 수 없으니

목사가 도와주면 좋겠다고 해서 꿈에서 깨어난 뒤 사람을 보내어 찾으니 현 위치라는 목사의 문서가 현재 상주문화원에 남아있습니다.

기록상 사벌국의 실체에 대하여 처음으로 언급된 것은 삼국사기의 기록입니다.

'249년(첨해왕 3) 신라는 석우로장군을 보내 사벌국을 점령하고 사별주 록은 사불로 삼았다.

석우로는 여름 4월에 왜인에 의해 죽었다.'

 

사벌국이 있었다가 사라져 버린 후 남아있는 사벌왕릉

왕릉이라고 하지만 정사에 기록이 없어 누구의 묘인지 추정하기는 어렵답니다.

신라 54대왕 경명왕의 다섯 번째 왕자 박언창의 묘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을뿐입니다.

박언창은 사벌주의 대군으로 책봉되었으나 후에 사벌국이라 칭하고 자립왕으로 11년간 다스리다.

견훤의 침공으로 패망하고 이곳에 묻혔다고 합니다.

 

 
 
문전사벌왕릉을 알아보기 위하여 문헌에 있는 자료를 찾아보면 

신증동국여지승람, 상주군읍지,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 등입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옛 사벌국의 성이 병성산에 있고 이 성의 곁에 있는 언덕에 우뚝하게 솟은 고분이 있어

사럽왕릉이라 전해오고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주군읍지에도 같은 내용이 있는데요 성의 북편 9리쯤 떨어진곳이라 하여 위치가 조금 다를뿐입니다.

 

일제강점기의 문서인 조선보룸고적조사자료에는 능의 전면에 상석, 망주석, 양마석, 등대석, 비석 등이 있으며,

고분의 높이 9척 5촌, 직경 9간이며, 사벌왕은 신라 경명왕의 둘째로서 상산 박씨의 비조이다 하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만으로는 추정만 가능하며 누구의 왕릉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전 사벌왕릉 앞에는 화장실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과 전 사벌왕릉을 돌아보면서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에 이곳에서 한참이나 있었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알아볼수록 재매있는것 같습니다.

상주여행에서 이곳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 전 사벌왕릉은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전사벌왕릉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

전화: 054-537-7216

주소: 경북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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